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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lt="유머" /></a></p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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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에 참여하는 활동이다) 물론 승려들의
최종목표는 지자(知者)가 아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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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그 나가에 대해
좀 알고 싶군요 케이건님이 추천한 분 말입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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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로워진 사람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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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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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는 지적 탐구와 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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즐거움을 주는 것 외에, 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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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레놀 대덕, 들려주시겠습니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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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어적으로 만드는 일탈이 분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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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레놀은 주눅이 들어 있었다 그곳의 구성원들은 법계와는 무관한 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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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에 의해 선출된 자들이며, 실제로 그곳에는 오레놀보다 법계가 낮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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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하는 모처에 모여 앉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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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려도 있었다 하지만
종단의 최연소 대덕인 오레놀은 그들이 가지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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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은 고승들 또한 다른 승려들처럼 고민에 잠겨
있었다 그러나 즐거움 속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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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는 자격을 아직
갖추지 못하고 있었다 오레놀이 그곳에 참석할 수 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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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에서 고민하는 다른 승려들과 달리 그 고승들은 두통과 흉통과 복통 등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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었던 것은 쥬타기 대선사를 보좌하며 계획의 실무를 담당했다는 이유 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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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심인성이라는 이름이 붙을 수 있는 모든 종류의
질병 속에서 고민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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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이다 따라서 오레놀은 다른 고승들의 묵인 하에 참석하고 있는 것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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며, 그 행운에
대해 즐거워하기보다는 끔찍한 실수나 저지르지 않을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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